토탈 워: 로마2/고트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토탈 워: 로마2
분열된 제국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 약 100년 후 로마제국을 뒤흔드는 그 고트족이다. 서로마의 몰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부족이기 때문에 야만 세력 중 유일한 영웅 세력이다.
야만인답게 내정이 약하다. 소정착지에 시민건물이 없고 주정착지 건물들의 배율이 약하거나 없어서 내정의 다양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항구를 먹는다고 부유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산업신전이 식량을 먹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또한 연구로 산업, 특히나 제조업의 수익을 누릴수 있고 세금 징수와 유흥 수익도 큰 부스트를 받기 때문에 나름 좋은 경제엔진을 구성 할 수 있다. 특히나 야만 특유의 유흥-제조 엔진은 엄청난 공공질서, 비위생, 식량을 잡아먹지만 강력한 돈줄일 뿐만 아니라 야만 세력 특유의 병사 훈련건물들이 활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병사 양성기지가 된다. 또한 혼란도 감소에 대한 보너스가 있어 상업건물 1~2개는 무리없이 지을 수 있다. 덤으로 고트는 강력한 문화 전환 연구가 있어 신전에 투자를 크게할 필요가 적고 상황에 맞춰 컬트도 쓰기 좋다. 연구트리에 왕국보너스가 있어 왕국을 선호하게 된다. 왕이 불사이기 때문에 영향력을 쌓기 좋아 지지도 보너스를 얻기 좋다. 거기다 게르만 문화 특성상 약탈과 습격으로 버는 돈이 상당한 만큼 주위 세력의 도시들을 약탈하거나 적당한 곳에 두어 습격 태세로 군단을 두고 주요 도시의 내정을 가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교상황은 어렵다. 시작부터 아우렐리아누스의 로마와 전쟁중이고 로마의 주력이 가까이 있다. 로마가 쉽게 산산조각이 나더라도 그 조각들을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게다가 후방의 적들과도 모두 사이가 나쁘다. 그래도 로마와 전쟁중인 만큼 로마의 적들과 외교보너스가 있어 빠르게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초반을 버티면 부유한 로마땅을 기반으로 제국을 만들 수 있으며, 이후 연구로 모든 세력과 외교관계 +40을 얻을 수 있다.
균형잡힌 강력한 로스터를 지닌다. 창병 검병 기병 모두 충실하며 충격기병도 3티어까지 제공된다. 사격보병이 약간 애매하지만 갖출건 다 갖추고 있다. 야만족답게 연구와 건물 강화가 충실하며, 3티어 이상의 유닛들이 검병의 테르빙기와 창병/기병의 그레우퉁기로 나뉘는데, 최종 티어에 그레우퉁기 강화/테르빙기 강화 연구를 각각 해주면 데미지 30%와 피로감소를 얻어 최강급의 유닛이 된다. 세력 특성 두 개 모두 초반에 유리하다. 고트는 시작지점이 철과 멀어서 중반까지 철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검병들은 철이 없어도 무기 1강이 가능해서 동티어 적 보병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시작지가 철과 멀리 떨어져있다는 약점을 완화해준다. 기병 모집 비용감소도 3티어만 되어도 상당히 좋은 기병들을 갖추는 고트에게 유용하다. 왕이 불사라는 점도 초반에 도움이 된다. 문화권 특성으로 시작부터 야간전투가 가능하니 적들이 많다싶을때 야간전으로 각개격파 및 사기 저하를 유도하는 전략도 쓸 만하다.
1. 개요[편집]
- 인트로
고트족은 수많은 게르만 부족들 중 하나이자 조상들의 땅을 떠나 크림 반도와 보스포루스까지 진출하고 심지어 에욱시누스 해안의 여러 도시들을 점령한 부족입니다. 그들은 흑해 연안의 여러 마을과 해안을 약탈하고 로마 제국이 미처 대응하기 전에 에게 해로 진출 했습니다. 나이수스 전투에서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 황제는, 나중에 황제가 되는 아우렐리아누스의 도움을 받아 고트족을 물리치고, 그들의 약탈을 막았습니다. 비록, 고트족은 패배했으나, 새로운 족장, 칸나바우데스의 지도아래, 다시 한번 정복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분열된 제국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 약 100년 후 로마제국을 뒤흔드는 그 고트족이다. 서로마의 몰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부족이기 때문에 야만 세력 중 유일한 영웅 세력이다.
2. 내정[편집]
야만인답게 내정이 약하다. 소정착지에 시민건물이 없고 주정착지 건물들의 배율이 약하거나 없어서 내정의 다양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항구를 먹는다고 부유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산업신전이 식량을 먹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또한 연구로 산업, 특히나 제조업의 수익을 누릴수 있고 세금 징수와 유흥 수익도 큰 부스트를 받기 때문에 나름 좋은 경제엔진을 구성 할 수 있다. 특히나 야만 특유의 유흥-제조 엔진은 엄청난 공공질서, 비위생, 식량을 잡아먹지만 강력한 돈줄일 뿐만 아니라 야만 세력 특유의 병사 훈련건물들이 활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병사 양성기지가 된다. 또한 혼란도 감소에 대한 보너스가 있어 상업건물 1~2개는 무리없이 지을 수 있다. 덤으로 고트는 강력한 문화 전환 연구가 있어 신전에 투자를 크게할 필요가 적고 상황에 맞춰 컬트도 쓰기 좋다. 연구트리에 왕국보너스가 있어 왕국을 선호하게 된다. 왕이 불사이기 때문에 영향력을 쌓기 좋아 지지도 보너스를 얻기 좋다. 거기다 게르만 문화 특성상 약탈과 습격으로 버는 돈이 상당한 만큼 주위 세력의 도시들을 약탈하거나 적당한 곳에 두어 습격 태세로 군단을 두고 주요 도시의 내정을 가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1. 칙령[편집]
- 공물 수집: 세금 +15%
- 빵과 서커스: 공공질서 +4, 식량 +4
- 상업 진흥: 상업 건물에서 수익 +20%, 노예 감소 속도 -20%
- 이주: 성장 +5, 육군 모집비 -15%
- 정당 충성: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
2.2. 불가사의[편집]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가우트의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상당한 양의 수익 보너스를 제공하며 위생도 많이 줘서 산업 속주에 지어주면 좋다.
5티어 공공질서 건물. 4티어의 그레이트 홀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역시 그캠의 건물과 성능이 동일하다.
3. 외치[편집]
외교상황은 어렵다. 시작부터 아우렐리아누스의 로마와 전쟁중이고 로마의 주력이 가까이 있다. 로마가 쉽게 산산조각이 나더라도 그 조각들을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게다가 후방의 적들과도 모두 사이가 나쁘다. 그래도 로마와 전쟁중인 만큼 로마의 적들과 외교보너스가 있어 빠르게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초반을 버티면 부유한 로마땅을 기반으로 제국을 만들 수 있으며, 이후 연구로 모든 세력과 외교관계 +40을 얻을 수 있다.
3.1. 캠페인 목표[편집]
[ 펼치기 · 접기 ] -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다키아, 트라키아, 갈라티아 & 카파도키아, 아시아, 라이티아 & 노리쿰, 타라코넨시스.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다음 정착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 할 것 - 팔미라, 로마, 비브락테.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루기, 보스포루스, 비티니아 & 폰투스, 아이귑토스, 시리아, 일리리아.
- 10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사르마티아, 벨기카, 키살피나, 히스파니아, 마케도니아, 수에비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족장의 관저, 가우트의 떡갈나무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28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고트 다키아[3] : 다음 1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또는 군사동맹으로 완전히 지배할 것 - 다키아. 보상 : 2000탈렌트
- 챕터 II - 폰토스-에욱시누스 해의 주인들[6] : 다음 정착지를 포함해 3개의 정착지를 보유할 것 - 올비아, 아폴로니아 폰티카, 오데소스. 보상 : 3000 탈렌트
- 챕터 III - 만세와 살인[9] : 다음 문화권에 속한 서로 다른 5개의 거주지를 완전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라틴. 보상 : 4000 탈렌트
- 챕터 IV - 공성 병기[14] : 다음 2개의 정착지를 직접 보유할 것 - 아테나이, 테살로니카. 보상 : 5000 탈렌트
- 챕터 V - 황량한 동부[17] : 다음 2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사르마티아, 스키티아. 보상 : 6000 탈렌트
- 챕터 VI - 남방 확장[20] : 다음 3개 속주를 직접 점령 혹은 군사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아시아, 갈라티아 & 카파도키아, 시리아. 보상 : 11000 탈렌트
- 챕터 VII - 로마를 향해[24] : 다음 2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라이티아&노리쿰, 키살피나. 보상 : 10000 탈렌트
- 챕터 VIII - 불길 속에서[28] : 다음 정착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로마. 보상 : 12000 탈렌트
- 챕터 IX - 천벌로[32] : 다음 문화권에 속한 서로 다른 12개의 거주지를 완전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라틴. 보상 : 20000 탈렌트
- 원로의 이야기 - 서장
- 난 많은 것을 안다. 난 많은 것을 보았다. 난 분노를 느끼고, 난 고통을 느낀다. 나는 크니바를 뒤로 하고 강을 건너 남쪽으로 향했다. 로마인을 죽이고 그들의 고향을 불태웠다. 하지만 늙은 나에게 있어서 이젠 옛날의 이야기일 뿐이다. 몸은 뼛속까지 시려오지만 나는 여전히 고트족의 왕이며 검을 쥐고있는 팔은 힘을 잃지 않았다. 나는 젊은이들을 보았다. 그들은 나를 의심스럽게 쳐다본다. 그들은 나의 힘, 나의 지혜를 의심한다. 나는 그들의 의심을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 난 크니바가 한 것보다 더 먼 곳으로 그들을 이끌것이다. 난 크니바가 한 것보다 그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 것이다. 그들은 나이가 들고나면, 칸나바우데스를 따라 진군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
- 원로의 이야기 - 파트 I
-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벌꿀 술이 흘러넘치고 공포와 영광에 관한 이야기들이 꽃을 피웠다. 한 젊은이가 내게 말했다. 난 그를 알고 있었다. 게베릭, 그레우팅기의 유능한 전사. 그가 외쳤다. "칸나바우데스, 은빛 머리의 족장이시여, 말씀해주소서. 어떻게 그 늑대 망토를 얻었습니까?" 난 불꽃을 잠시 응시한 뒤, 이야기를 시작했다.
- 무시무시한 싸움[33] : 내 이야기는 길었다. 나는 늑대들이 으르렁거리는 소리, 창이 부러진 일, 그들이 내뿜는 뜨거운 호흡, 내 날카로운 칼과 그들이 흘린 끓는 피로 인해 눈이 녹아내린 일에 대하여 자세히 묘사하였다. 이윽고 이야기가 끝나자, 홀의 그 누구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였다. 게베릭 또한 눈을 마주치지 못하였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열정+1
- 대규모 사냥[34] : 내 이야기는 길었다. 나는 사냥꾼들과 우리의 말들, 그것을 타고 숲을 통과한 일, 늑대를 추적하였으며 활의 줄이 튕기는 소리,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 그리고 내 몸무게 만한 늑대를 말에 올린 일들에 대하여 묘사하였다. 이윽고 이야기가 끝나자, 홀의 그 누구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였다. 게베릭 또한 눈을 마주치지 못하였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권위+1
- 흉악한 함정[35] : 내 이야기는 길었다. 나는 말뚝을 날카롭게 만든 일, 장소를 선택하고 미끼를 달아놓은 일, 그리고 다음날에 두 짐승이 죽어있던 일들에 대하여 자세히 묘사하였다. 이윽고 이야기가 끝나자, 홀의 그 누구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였다. 게베릭 또한 눈을 마주치지 못하였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교활함+1
- 운좋은 거래[36] : 내 이야기는 길었다. 나는 나의 외로운 여정들에 대해, 동굴속에서 상인과 그의 천막을 본 일, 그리고 훌륭한 가죽을 싸게 팔던 일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윽고 이야기가 끝나자, 사람들이 게베릭을 비웃고 있는걸 들었다. 그는 불쾌해 보였다. "만일 우리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렇게 말씀하셔야 했습니다." 그는 자리를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위엄+5
-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벌꿀 술이 흘러넘치고 공포와 영광에 관한 이야기들이 꽃을 피웠다. 한 젊은이가 내게 말했다. 난 그를 알고 있었다. 게베릭, 그레우팅기의 유능한 전사. 그가 외쳤다. "칸나바우데스, 은빛 머리의 족장이시여, 말씀해주소서. 어떻게 그 늑대 망토를 얻었습니까?" 난 불꽃을 잠시 응시한 뒤, 이야기를 시작했다.
- 원로의 이야기 - 파트 II
- 난로에 불꽃이 타오르고, 고기가 익고 있다. 바깥에서 바람이 울부짖고 있다. 대화도 없이 조용했다. 그때, 게베릭이 천천히 일어났다. 그가 최근에 입은 이마의 상처는 불을 반사해 이글거렸다. 그가 말했다. "칸나바우데스, 로마의 적이시여.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로마인과 처음 싸운게 언제입니까?" 난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그리고 내가 말한 이야기는...
- 영광스러운 돌격[37] :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로마인들은 그들의 땅에 우리를 묶어두려 하였다. 그들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나는 전선으로 달려갔다. 내 심장은 달음박질 쳤으며, 피와 땀의 냄새를 맡을수 있었다. 내 귀에는 전투의 함성이 윙윙 거렸다. 우리는 그들의 전열을 박살내었다. 한 번, 두 번, 심지어 세번째도. 그리고 난 그들의 군세를 보았다. 그들은 무너지고, 도망쳤으며 죽었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홀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했다. 게베릭 또한 그곳에 있었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열정+1
- 굳건한 방패벽을 만든다[38] :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로마인들은 우리의 전열을 향해 진군하였다. 우리는 얼굴을 마주 보고 서있었으며, 우리의 방패는 촘촘히 이어졌다. 우리의 명예는 부술 수 없었다. 우리는 무수한 창과 빗발치는 화살에도 도망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이 전쟁 나팔을 부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퇴각했고, 그들이 죽지 않은 것은 우리가 자비를 베풀었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홀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했다. 게베릭 또한 그곳에 있었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권위+1
- 대담한 매복[39] :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로마인들은 우리를 눈치채지 못하였다. 나무의 둥치와 가지들 사이에서 나는 그들을 보았다. 그들은 지쳐보였고, 갑옷은 흠집으로 가득했으며 망토는 얼룩과 피로 뒤덮여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 위에 있었다. 내가 죽인 모든 사람의 얼굴에는 경악스런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홀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했다. 게베릭 또한 그곳에 있었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교활함+1
- 전술적인 후퇴[40] :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전망은 어두웠다. 모든 고트 전사는, 로마군을 세 명씩 상대해야 했다. 게다가 우리의 알란 용병들은 전투 직전에 진영을 바꿨다. 나는 모든 것을 보았다. 만일 가우트께서 친히 우릴 도우러 오셔도, 나는 그곳에는 승리가 없으리란 걸 알고 있었다. 난 내 전사들, 내 혈족을 모았다. 난 그들을 이끌고 전장을 벗어났다. 많은 다른 이들도 그 날 똑같이 행동했다. 게베릭은 나의 말을 가로막았고, 나를 놀라게 하였다. "당신은 그 날 부하들을 구한 것입니다." 그는 정말로 행복한 듯이 말하였다. 나는 말없이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위엄+5
- 난로에 불꽃이 타오르고, 고기가 익고 있다. 바깥에서 바람이 울부짖고 있다. 대화도 없이 조용했다. 그때, 게베릭이 천천히 일어났다. 그가 최근에 입은 이마의 상처는 불을 반사해 이글거렸다. 그가 말했다. "칸나바우데스, 로마의 적이시여.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로마인과 처음 싸운게 언제입니까?" 난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그리고 내가 말한 이야기는...
- 원로의 이야기 - 파트 III
- 그 가수의 노래는 훌륭하나, 그의 노랫말 몇 가지가 내 기분을 나쁘게 만들었다.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크니바에 대한 노랫말이 있었다. 그것이 나의 심기를 건드렸다. 노래가 마침내 끝나고, 전당 곳곳에서 내 전사들이 축배를 들며 그 가수를 칭송했다. 게베릭이 다가왔다. 그의 이마에 난 상처가 잘 아무는 것 같다. 그가 말했다. "말씀해주소서. 오, 고귀한 왕, 칸나바우데스시여! 고트족의 칼이었던 크니바에 대해 말씀해주소서!" 난 미소를 짓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 무자비한 전사[41] : 오래된 왕들이 살아나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넘쳐흘렀다. 난 그의 전투에서의 용감함을 기억하고 있다. 그의 남다른 힘, 그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목소리, 그의 적에 대한 가차없는 행동. 그의 전투 도끼는 너무 무거워 오직 그 혼자만이 들 수 있었다. 기억들은 고통스러웠다. 이는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이며, 나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난 그들을 몰아냈고, 이야기는 끝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열정+1
- 병사들의 지도자[42] : 오래된 왕들이 살아나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넘쳐흘렀다. 난 그의 지휘에서의 존재감을 기억하고 있다. 그의 목소리와 그의 충성스럽게 싸우던 병사들, 로마군의 독수리 깃발을 빼앗아 그의 깃발로 만든 일. 기억들은 고통스러웠다. 이는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이며, 나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난 그들을 몰아냈고, 이야기는 끝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권위+1
- 똑똑한 전술가[43] : 오래된 왕들이 살아나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넘쳐흘렀다. 난 그의 날카로운 지혜와, 그의 모든 것을 꿰뚫는 눈, 그리고 그가 지리라고 상상할 수도 없게 만든 그의 연설, 이 모든 것을 기억했다. 기억들은 고통스러웠다. 이는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이며, 나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난 그들을 몰아냈고, 이야기는 끝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교활함+1
- 매력있는 술꾼[44] : 오래된 왕들이 살아나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넘쳐흘렀다. 그는 나의 지도자이자, 나의 친구였다. 난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 크니바는 엄청나게 마셔댔다. 그는 대초원의 전사들과 함께 로마인과 싸웠으나, 그의 진정한 적수는 바로 숙취였다. 기억들은 내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 모든건 아주 오랜 옛날 이야기였다. 나는 웃으며 홀의 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하였다. 그리고 이야기는 끝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위엄+5
- 그 가수의 노래는 훌륭하나, 그의 노랫말 몇 가지가 내 기분을 나쁘게 만들었다.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크니바에 대한 노랫말이 있었다. 그것이 나의 심기를 건드렸다. 노래가 마침내 끝나고, 전당 곳곳에서 내 전사들이 축배를 들며 그 가수를 칭송했다. 게베릭이 다가왔다. 그의 이마에 난 상처가 잘 아무는 것 같다. 그가 말했다. "말씀해주소서. 오, 고귀한 왕, 칸나바우데스시여! 고트족의 칼이었던 크니바에 대해 말씀해주소서!" 난 미소를 짓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 원로의 이야기 - 파트 IV
- 오늘밤, 내가 꺼져가는 불꽃을 마지막으로 지키는 자다. 타다 남은 장작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내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봤다. 조용히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시선을 옮겼다. 게베릭이다. "이 시간에 왠일이지? 나를 죽여, 내 왕국을 차지하려 하나? 내 무기는 어딨지?" 그는 가만히 내 옆에 앉아, 손을 무릎에 내려놓았다. 그의 상처는 이제 흉터밖에 남지 않았다. 그가 말했다. "말해주시오, 칸나바우데스여. 우리에게 미래가 있겠소?" 난 장작불을 응시했다. 그리고 말을 했다...
- 복수[45] : 난 로마인들과 그들의 과대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때가 도래하자, 제국은 고통에 몸부림쳤다. 그것의 목을 베는 건 나, 칸나바우데스에게 달려 있었다. 그리고 가우트, 테이와즈, 유피테르와 다른 모든 신들에게, 나는 그리 할 것이라 하였다. 나는 맹세하였다. 그리고 게베릭도 맹세하였다. 그는 빠르게, 그을린 연기와 불 속에 나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열정+1
- 영광[46] : 나는 가깝고 먼 땅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게베릭에게 이들을 상기시켰다. 북쪽, 가우트의 고향. 남쪽과 서쪽, '문명화'된 사람들의 도시. 동쪽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 언젠가 이 모든 땅은 고트족이 지배할 것이다. 나는 이를 보지 못하며 게베릭 또한 그럴 것이다. 그러나 자손과 그의 자손은 로마인처럼 살 것이다. 게베릭은 깊이 감명받은듯 보였다. 그는 내게 감사를 표했으며, 그을린 연기와 불 속에 나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권위+1
- 번영[47] : 난 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난 좋은 옷과 보석, 희귀한 향신료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우리 주변의 세계는 값진 보물들이 넘쳐났다. 나는 그에게 상기시켰다. 우리는 전사이며, 산적이고 또한 약탈자들이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은 칼끝으로 살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라고. 게베릭은 깊이 감명받은듯 보였다. 그는 내게 감사를 표했으며, 그을린 연기와 불 속에 나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교활함+1
- 존재[48] : 나는 그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도대체 내가 지킬 수 없는 약속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이것은 내가 아는 전부였다. 고트족은 살아남았고, 내가 상처에서 피를 흘리며 설사 숨이 멎더라도 나는 필요한 모든 것을 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했을 일이다. 게베릭은 깊이 감명받은듯 보였다. 그는 내게 감사를 표했으며, 그을린 연기와 불 속에 나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위엄+5
- 오늘밤, 내가 꺼져가는 불꽃을 마지막으로 지키는 자다. 타다 남은 장작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내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봤다. 조용히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시선을 옮겼다. 게베릭이다. "이 시간에 왠일이지? 나를 죽여, 내 왕국을 차지하려 하나? 내 무기는 어딨지?" 그는 가만히 내 옆에 앉아, 손을 무릎에 내려놓았다. 그의 상처는 이제 흉터밖에 남지 않았다. 그가 말했다. "말해주시오, 칸나바우데스여. 우리에게 미래가 있겠소?" 난 장작불을 응시했다. 그리고 말을 했다...
- 원로의 이야기 - 종장
- 이른 아침이다. 내 갑주의 마지막 연결 고리를 조여맸다. 내 어깨 위의 늑대 모피는 나를 무겁고 따뜻하게 감싸준다. 밖으로 나와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신다. 홀은 전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젊은이들, 늙은이들, 그레우팅기와 트레빙기인들. 그 모든 이들이 나를 향해 서있었다. 나는 입을 열었지만 모두의 함성이 그를 압도했다. 나의 고트 전사들. 대열의 가장 앞에 게베릭이 보였다. 그의 검은 아침 햇살에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모든 전사들이 그들의 지도자인, 나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칸나바우데스! 칸나바우데스! 칸나바우데스!" 나는 말에 올라탔고 그들을 이끌었다. 보상 : 살아있는 전설[49] - 5턴간 캠페인 이동 범위+8%, 모든 부대의 사기+8%
- 군사 승리
4. 군사[편집]
- 강점: 창병, 검병, 근접기병이 매우 우수함. 충격기병 보유.
- 약점: 약간 애매한 사격보병, 경쟁자 로마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저티어 보병
균형잡힌 강력한 로스터를 지닌다. 창병 검병 기병 모두 충실하며 충격기병도 3티어까지 제공된다. 사격보병이 약간 애매하지만 갖출건 다 갖추고 있다. 야만족답게 연구와 건물 강화가 충실하며, 3티어 이상의 유닛들이 검병의 테르빙기와 창병/기병의 그레우퉁기로 나뉘는데, 최종 티어에 그레우퉁기 강화/테르빙기 강화 연구를 각각 해주면 데미지 30%와 피로감소를 얻어 최강급의 유닛이 된다. 세력 특성 두 개 모두 초반에 유리하다. 고트는 시작지점이 철과 멀어서 중반까지 철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검병들은 철이 없어도 무기 1강이 가능해서 동티어 적 보병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시작지가 철과 멀리 떨어져있다는 약점을 완화해준다. 기병 모집 비용감소도 3티어만 되어도 상당히 좋은 기병들을 갖추는 고트에게 유용하다. 왕이 불사라는 점도 초반에 도움이 된다. 문화권 특성으로 시작부터 야간전투가 가능하니 적들이 많다싶을때 야간전으로 각개격파 및 사기 저하를 유도하는 전략도 쓸 만하다.
4.1. 병종[편집]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편집]
5.1. 장군[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5.2. 첩자[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5.3. 관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5.4. 투사[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2
5.5. 군단[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1/3/5
5.6. 함대[편집]
[ 펼치기 · 접기 ] - 랭크 1/3/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2:10:33에 나무위키 토탈 워: 로마2/고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